이미주, "한화 여신이네"… 이별 후 독수리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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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가 한화이글스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이미주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가수 이미주가 한 남성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미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부지랑 독수리 데이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미주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관람했다. 아버지와 함께 치킨을 먹는 등 다정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특히 이미주는 특유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으로 아이돌 출신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아버지의 얼굴은 이모티콘으로 가려졌지만, 함께한 분위기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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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는 충청북도 옥천군에서 태어나 자랐다. 충청도 출신답게 한화 이글스 팬이며, 온 가직이 한화 팬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여러 한화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인터넷 매체 '아이돌 그라운드'에서 "한화가 우승하면 한화 홈구장에서 각설이 분장하고 춤을 추겠다"라는 공약을 걸었다.

한편 이미주는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4월 종영된 Mnet 예능 '커플팰리스 2'에서 패널을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2021년부터 MBC 예능 '놀면뭐하니'에서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과감하게 망가지고 예능감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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