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도 '필카'를 쓰네…"땡큐" 감성 한 컷

마이데일리
배우 송혜교, 송혜교가 게재한 사진/송혜교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송혜교(43)가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송혜교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Thank u"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푸르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한 손에 든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클로즈업 한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흰색 바탕에 검정색 타이포그래피가 프린트돼 있다. 평범한 필름 카메라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손의 주인공이 송혜교이기 때문이다. 필름 카메라의 끝자락을 살짝 잡은 손가락은 정갈히 손톱을 다듬은 상태다.

송혜교가 사진과 함께 사진가 목정욱의 계정을 태그한 것으로 보아, 이 일회용 필름카메라는 그에게서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과연 송혜교가 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선택했다.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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