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개인 전시회 소식을 전했다.
이혜영은 20일 소셜미디어에 "Gallery STAN은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빛과 색채의 감각을 풀어낸 이혜영작가의 개인전 ’해사(解紗): Unveiling Lightness‘을 개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영은 자신의 개인전이 열리는 갤러리를 방문한 모습. 검정색 캡모자를 쓰고 검정색 상하의를 입고 작품을 둘러보다가 갑자기 뒤를 돌며 활짝 웃는다. 뒤돌며 웃는 이혜영은 71년생이라고는 믿기는 않는 동안미를 뽐내고 있다.
이혜영은 또 자신의 작품을 하나하나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이혜영의 작품은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화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감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도전과 희망의 세계로 안내하는 듯 하다.

이혜영은 또 최근 소셜미디어에 화실에서 작품을 완성해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화실에서 어깨가 휜히 드러나는 짧은 원피스를 입고 의자에 걸터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의 작품과 어우러진 해사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멋지세요" "피터팬 같아요" "화가 이혜영 너무 좋아여" "색감이 화려하네요" "그야말로 색채의 향연" 이라며 이혜영의 작품에 대해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혜영은 1992년 혼성그룹 '1730'으로 데뷔했고, 가수 윤현숙과 '코코'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약했으며 그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바람의 아들' '예감' '넝쿨째 굴러온 당신'등에 출연했다. 룰라 출신 이상민과 2004년 결혼했으나 다음해 이혼했다.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