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120년 전통 담은 프리미엄 라거 ‘칭따오 1903’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칭따오는 브랜드 시작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라거 맥주 ‘칭따오 1903’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칭따오 1903은 브랜드가 시작된 1903년, 첫 브루 마스터 오거타(Augerta) 오리지널 레시피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원료를 더해 정교하게 완성된 라거 맥주다.

체코산 사츠(Saaz) 홉, 캐나다·호주산 몰트, 독일에서 유래된 ‘1903 효모’를 활용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120여 년간 이어온 맥주 제조 노하우와 품질 원칙을 담은 정통 라거로, 2019년 ‘월드 비어 챔피언십(World Beer Championship)’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품은 매장용 330ml 병, 가정용 500ml 캔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식당, 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입 유통사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1903은 칭따오의 유서 깊은 전통과 헤리티지를 계승한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전세계 곳곳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료와 칭따오의 오리지널 양조 기술로 완성한 품격 있는 라거 맥주로, 일반 라거 맥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