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쇼미' 쿤타, 크림 입사해 직장인 됐다…오늘(20일) 첫 출근

마이데일리
래퍼 쿤타/아이컨택컴퍼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래퍼 쿤타(본명 안태현·42)가 리셀 플랫폼 기업 크림(KREAM)에 입사해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2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쿤타는 이날 크림에 첫 출근해 근무를 시작했다. 크림은 2020년 설립된 개인 간 거래 중개 플랫폼으로, 명품 리셀 시장 성장에 힘입어 2022년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2024년 기준 연매출은 1776억 원에 달한다.

쿤타는 2006년 1집 '쿤타 인 뉴올리언스'로 데뷔해 이듬해 한국대중음악상 힙합 싱글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각각 정규앨범 '82', '디스트로이 바빌론'을 발표하며 탄탄한 음악적 색채를 뽐냈다.

특히 쿤타는 2021년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10'에서 강렬한 래핑으로 호평받으며 TOP4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크림 입사로 음악이 아닌 새로운 도전에 나선 쿤타가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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