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 기반 마련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행정 환경을 실현한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종합계획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춰 김포시의 △행정 △산업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AI △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행정 서비스와 시민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 접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행정서비스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전환 활용 전략을 비롯해 △인공지능의 행정 활용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안전망 확대 등이 중점과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포시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범 김포시정보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종합계획은 김포시의 디지털 행정 혁신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의견이 유기적으로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포시는 향후 △시민 의견 수렴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계획이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고도화 및 클라우드 중심의 지능정보사회 구현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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