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꿈사니즘위, 부산·울산 시민사회와 정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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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하 꿈사니즘위원회가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울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개호 꿈사니즘위원장을 비롯해 전재수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 박정호 부산비전플랫폼 대표, 김학성 부산장애인문화협회 대표, 정창윤 울산시민회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민단체 측은 더불어민주당에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 양극화 해소, 차별 극복을 통한 민주사회 건설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사회 생태계 조성 △지역경제 발전 △건강사회 구축 △지방분권 및 민주권력 실현 △환경보호 등 5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개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21대 대선에 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 기조는 '경청'이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목소리를 듣는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과 울산 지역민의 의견을 가장 먼저 듣는 이유는 그만큼 소중한 지역이기 때문이다"며 "시민단체들이 제시한 과제들이 많은 부분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포함돼 있으며, 실천에 진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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