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 "전역하면 일 없대서 걱정…'류학생' 타이밍 좋았다"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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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류학생 어남선' 선택 이유를 밝혔다.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수영, 윤경호,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참석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자타공인 '요잘알' 류수영X윤경호X기현이 함께 현지로 떠나 세계의 낯선 요리를 배우고, '해외의 킥'을 넣어 완성하는 예능. 이 가운데 기현은 촬영일 기준 군 전역 20일 만에 '류학생 어남선'에 임했다.

이날 기현은 "앞서 전역한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동안 일이 없다고 하더라. 걱정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전역을 했는데 바로 나를 찾아주셔서 이유 따윈 없었다. 일단 무조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걱정은 있었지만 어떻게든 부딪혀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다.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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