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수준 아냐" 성추행 해설가, 또 LEE에 충격 망언 ..."중위권 팀으로 임대 가라! 그래야 잘할 수 있어"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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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피에르 메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프랑스 축구 해설가 출신인 피에르 메네스가 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을 저격했다.

이강인은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이적설이 거세지고 있다. 그는 후반기에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로 인해 PSG가 이강인을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다.

관심을 보이는 팀도 곳곳에서 등장하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아스널은 PSG가 원하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충족하며 영입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탈리아 '나폴리피우'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도 나폴리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이 돼 있다”고 전했다.

'레퀴프'에 따르면 PSG는 2,000만 유로(약 315억원)가 제시된다면 이강인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거취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심을 해야 하는 시기 속에서 메네스가 다시 입을 열었다. 13일 프랑스 ‘르10스포르트’에 따르면 메네스는 “이강인은 더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곤살로 하무스도 마찬가지다. 둘은 스타드 렌으로 임대를 가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스타드 렌은 올시즌 프랑스 리그1 11위를 기록 중이다. 즉, PSG와 같은 우승권 팀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중위권 팀에 가야 경재력을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메네스는 이강인을 향해 여러 차례 비난을 던졌다. 지난해에는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드리블이 많고 전진 패스를 하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이강인/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이강인은 전혀 색깔이 없다. 그는 절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이강인이 선발로 나오거나 교체로 들어갔을 때 경기를 보면 짜증이 난다. PSG 수준의 선수가 아니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시즌부터 이강인을 향한 프랑스 언론의 지적은 과한 모습이 많았다. 프랑스 기자 브루노 살로몽은 “PSG에 비열한 인물이 있었는데 마우로 이카르디, 레안드로 파레데스, 리오넬 메시 등이 그랬다. 이강인도 이들과 닮아가면서 선을 넘고 있다"는 발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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