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맘 카일리 제너와 동거♥’ 티모시 샬라메, 뉴욕 닉스 경기 관람 “러브 투어”[해외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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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7)가 지난주 레드카펫에 공식 데뷔한 데 이어 NBA 농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등 ‘러브 투어’에 나서고 있다.

샬라메와 제너는 뉴욕 닉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보스턴 셀틱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차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경기에서 닉스는 셀틱스에 121-113으로 승리했다.

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게티이미지코리아

제너는 몸에 꼭 맞는 탱크 에어 톱에 블루마린의 가죽 팬츠와 세련된 더 로우 샌들을 매치했다. 브랜드 모자로 닉스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고, 어깨에는 빈티지 악어가 새겨진 디올 백을 들었다.

샬라메는 경기 중 그래픽 닉스 티셔츠와 오렌지색 모자, 클래식한 팀버랜드 부츠를 착용하며 뉴요커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티모시 샬라메, 스파이크 리./게티이미지코리아

샬라메는 경기가 끝난 후 14살 때부터 뉴욕 닉스의 팬이었다고 인증했다. 또한 미국의 거장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소셜미디어

2023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은 이달 NBA 플레이오프 경기(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관람했다. 이후 F1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파티를 즐긴 후 유럽으로 건너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둘이 레드카펫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편 샬라메는 최근 제너와 실제적인 동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이날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카일리는 마침내 레드카펫 데뷔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안도하고 있다”면서 “이제 때가 되었고 그녀는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하고 그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카일리가 일하지 않을 때 티모시의 집에 자주 머물기 때문에 두 사람은 사실상 함께 살고 있다”면서 “그는 그녀의 삶에 완전히 통합되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다. 그녀는 그의 곁에 서게 되어 자랑스러웠고, 지금이 두 사람의 관계를 공유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 좋은 곳에 있다. 그는 그녀를 차분하고 자신감 있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카일리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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