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봄 데일리룩의 정석'…화보같은 일상 공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청순미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오하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커피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하영은 봄날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의 도트무늬 블라우스와 하얀 쉬폰 스커트를 매치해 순백의 여신 비주얼을 완성해 자연스럽게 흐르는 웨이브 헤어로 청순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빨간 네일과 브라운 컬러의 숄더백, 그리고 블라우스의 디테일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스타일링하여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단조로울 수 있는 화이트톤의 코디에 블랙 미들부츠를 매치해 시크함까지 더했다.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가 공존하는 오하영의 패션은 많은 여성 팬들에게 봄 데일리룩의 좋은 예시가 되고 있다.

SNS에 올라온 사진마다 오하영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맑은 분위기가 더해지며 팬들은 "너무 예뻐요", "청순한데 시크한 느낌까지 완벽", "여신 강림", "하영이는 진짜 안 늙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하영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4월 19일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신곡 'Tap Clap'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오랜 시간 동안 팀워크와 우정을 지켜온 에이핑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원조 청순돌'의 저력을 과시했다.

오하영은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