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닥터로빈’ 협업 오트음료·베이커리 6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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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 브랜드 ‘어메이징 오트’가 프리미엄 건강식 레스토랑 ‘닥터로빈(Dr.Robbin)’과 손잡고 건강한 미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 닥터로빈 전 매장에서 비건 콘셉트 음료 3종과 베이커리 3종 등 협업 메뉴 6종을 선보인다. 한남LAB점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협업 음료는 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바닐라플랫화이트 △지구라떼 △크리미인절미라떼 등 3종으로 전국 닥터로빈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는 △단팥오트크림빵 △오렌지 마리토쪼 △샤인머스켓 마리토쪼로, 한남LAB점·흑석점·강서점에서만 판매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통해 닥터로빈 인기메뉴, 에이드 음료, 매일유업 관계사 상하농원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쿠폰 QR코드를 모바일로 스캔하면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할인쿠폰과 어메이징 오트 굿즈 등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어메이징오트 X 닥터로빈 팝업스토어 전경. /매일유업

최근 오트(귀리)를 활용한 식물성 음료는 비건 식단과 유제품 대체 수요 증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8000개 카페에서 사용 중이며, 지난해 전년 대비 38%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식물성 커피 음료 시장을 이끌고 있다.

건강식 전문 레스토랑 닥터로빈은 올해 20주년을 맞았으며, 무설탕·무버터·무MSG 원칙에 따른 웰니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제품 판매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양사의 철학이 만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 가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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