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와이즈맘'으로 돌아온다.
이수지는 최근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수상 쾌거에 이어 프리미엄 기저귀·물티슈 브랜드 '페넬로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경사를 맞았다.
하이엔드 유아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페넬로페'는 "대세 예능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수지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의 모티브인 ‘와이즈맘’에 이수지가 부합해 광고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내 아이에게 사용하는 건 더 깐깐하게'라는 엄마 이수지의 철학과, 16년간 안전성을 지켜온 페넬로페의 가치가 맞아떨어져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지는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에서 '제이미맘', '슈블리맘' 등 다양한 부캐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 SNS를 통해 '밈'이 퍼지는 등 MZ세대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이수지는 2022년 출산해 아들을 키우고 있는 ‘현실 육아맘’으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높은 리얼리티와 신뢰도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해 최고의 대세 방송인임을 인정받았는데, 수상 직후 브랜드와의 첫 컬래버 사례로 '페넬로페' 광고를 찍게 돼 더욱 더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이수지는 광고 콘셉트인 '와이즈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페넬로페 측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 이수지와 하이엔드 육아용품 브랜드인 페넬로페의 리얼 육아 케미스트리를 강조한 스토리로 진행됐다"며 "이수지 특유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페넬로페의 '와이즈맘' 캐릭터에 잘 녹아들어 ‘육아 공감 스토리텔링'을 극대화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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