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훈훈한 일상 셀카로 팬들과 소통하며 여전한 보조개 미소를 자랑했다.

김선호는 12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거울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이보리 셔츠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손가락 하트, 브이 포즈 등을 취하며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잘생김이 묻어났다.
댓글 창에는 "얼굴이 열일 중", "보고 싶었어요", "귀엽고 멋지고 다 하네" 등 김선호의 근황을 반기는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김선호는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꾸준한 선행으로도 귀감이 되고 있다. 8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팬클럽 '선호하다' 덕분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한 그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최근 김선호는 새로운 소속사 '판타지오'에 합류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에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해당 작품에서 김선호는 수려한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전문 통역사 '주호진' 역을 맡았다. 극 중 다양한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글로벌 무대를 배경으로 활약하는 캐릭터로 배우 고윤정과 설레는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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