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12일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31명의 채용을 완료하고, 4월30일부터 5월9일까지 실시한 직무교육을 마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재무회계, 안전, 홍보, 행정, 토목, 선박, 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반직, 공무직, 기간제계약직 등 총 31명의 인재를 선발했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임용식을 시작으로 약 열흘간 조직 생활 적응과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공통 실무와 역량 교육 외에도, 공단이 추진 중인 국가어항관리 사업 현장(태안 신장항, 어항관리선 서해2호), 어촌체험휴양마을(서산 중리), 어촌어항재생사업지(한진포구) 등 현장 방문을 포함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홍종욱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수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우수 인력의 확보와 역량 강화를 통해 어업인 중심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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