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선공개에 시청자들 뿔났다…"아주 경솔해 tvN 가만 안 둬"

마이데일리
'언슬전' 선공개 영상에 다양한 댓글이 올라왔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선공개에 네티즌들 댓글이 폭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선공개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다. 선공개는 9화, 10화 내용의 일부분으로 오이영(분 고윤정)과 구도원(분 정준원) 사이 티격 태격하며 썸 타는 듯한 장면이 보여졌다.

구도원이 소보로 빵을 자신에게 주는 듯이 착각한 오이영은 좋아하는 표정을 지었고 구도원은 "오이영 선생꺼 아니고 형수 갔다 주세요. 이집 빵 형수가 좋아하거든요"라고 말해 실망시켰다. 오이영은 "나도 소보로 빵 좋아하는데. 간장게장도 사준다고 말만 하고 맨날 까먹고"라며 투정을 부렸다.

고윤정이 정준원이 사준 빵에 감격을 했다. / 유튜브 '채널십오야' 캡처

당황한 구도원은 오이영의 가는 길을 막으며 뭐라 말을 하려 했고 그 장면에서 선공개가 끝나 버린 것이다. 잔뜩 기대를 한 시청자들은 분노했고 댓글에 "누가 불러서 말 못 하고 가면 tvN 가만 안 둬", "편집자 본편에선 따뜻하고 책임감 강하더니 선공개할 땐 아주 경솔해. 우리한테만", "선공개 끊는 스킬이 발전하고 있잖아", "더 깊이 열어!", "부들부들", "둘이 도대체 얼마나 기다려야 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선공개 편집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밀고 당기기'를 하는 듯 보여 일부 시청자들은 본편보다 선공개를 더 기다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언슬전' 선공개에 시청자들 뿔났다…"아주 경솔해 tvN 가만 안 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