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도심 속 휴양지 ‘카바나 시티’ 개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6일부터 루프톱 공간인 ‘카바나 시티(CABANA CITY)’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카바다 시티는 서울 도심과 한강을 조망하며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물놀이와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오는 9월 14일까지 얼리 서머, 서머, 핫 서머 등 시즌별로 운영되며, 여름철 동안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로는 치킨 부리또, 시그니처 버거 등 여럿이 즐기기 좋은 ‘프렌즈 앤 패밀리 세트’(6~8월 운영)와 삼겹살, 부채살, 해물볶음 등의 플래터에 생맥주가 무제한 제공되는 ‘서프 앤 터프 세트’(5~9월 운영)가 있다.

SPC 쉐이크쉑, 잠바주스와의 협업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6~17일 저녁 5시부터는 오프닝 이벤트를 열고 와인 및 시케 시음과 럭키드로우 등을 진행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를 겨냥해 올해도 휴식과 미식, 여가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공간 카바나 시티를 오픈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