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성시경, 일본인에게 사랑 고백 받았다…"아이 러브 유" (미친맛집)

마이데일리
성시경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성시경이 미친 맛집을 소개했다가 사랑 고백을 받았다.

8일 넷플릭스 '미친맛집 '에서는 그동안 성시경이 아껴 온 비장의 맛집이 공개됐다.

지난 11회에서 공개된 마츠시게의 소울푸드 '하카타 우동'에 맞설 성시경의 메뉴는 바로 칼국수. 유튜브 '먹을텐데'에서 공개하기 위해 아끼고 아꼈던 회심의 칼국수 가게를 공개했다.

그런데 칼국수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성시경은 "여기는 칼국수가 메인이 아니다"라는 충격 발언을 했다. 이에 마츠시게는 깜짝 놀라며 "그렇게 말해도 괜찮은 거냐"며 난색을 표했다.

성시경은 "그만큼 모든 음식들이 맛있는 가게다. 그게 이 가게만의 매력"이라며 마츠시게를 진정시키고 메뉴 탐색에 본격 돌입했다.

/ 넷플릭스 '미친맛집'/ 넷플릭스 '미친맛집'

칼국수 가게에서 보쌈, 제육, 전, 낙지볶음 등 다양한 한식을 먹기 시작한 두 사람. 음식을 맛본 마츠시게는 "모든 음식이 마치 전문점에서 먹은 것처럼 맛있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가족들과도 함께 오고 싶은 곳이다, 일본 사람들이 꼭 와봤으면 좋겠다'고 극찬을 하기도.

각종 한식을 그야말로 ‘폭풍 흡입’한 마츠시게와 성시경은 마무리로 칼국수를 주문했다.

앞서 성시경이 "칼국수가 메인이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에 마츠시게는 칼국수를 반신반의 하며 마주했다. 면과 국물을 모두 맛 본 마츠시게는 "미쳤다"를 넘어 성시경에게 "아이 러브 유(I Love you)"라 말했다.

마츠시게가 성시경에게 사랑을 고백하게 만든 칼국수 가게는 넷플릭스 '미친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46세' 성시경, 일본인에게 사랑 고백 받았다…"아이 러브 유" (미친맛집)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