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로제가 배우 이지아, 김고은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숏츠에 '예쁜 애가 예쁜 애 칭찬하기'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지난해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지아 고은 IN LOS Angeles(with 로제)'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것이다. 이지아와 김고은은 둘이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차로 이동 중 "뒤에 로제가 있다. LA에서 채영이를 만났다. 안 보여주지"라고 장난을 쳤다.


이어 "낮술을 마시기 위해 지금 차를 호텔에 두고 오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로제는 "날씨도 나른 나른해서 딱이다"라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바닷가 근처 레스토랑에 왔고 로제는 "LA에 이런 데 있는지 몰랐다.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카메라를 들어올린 로제는 "귀여워. 색감이 되게 완벽하다. 진짜 예쁘게 나온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제의 칭찬에 김고은은 머쓱하다는 듯 어색하게 웃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로 유창하게 주문을 하는 이지아를 보고 로제는 "지금 주문 스킬 장난 아니다. 영어 수업 같았다. 영어 진짜 잘한다. 자막 잘해주시면 많은 사람이 이 영상을 참고해서 미국에서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잘못 주문했을 때도 멘트가 딱 있었다"라고 극찬해 이지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참을 웃던 이지아는 "내가 그랬나"라며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2021년 방영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로제, 김고은과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이후 그는 로제와 'MAMA 어워즈'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셀카를 찍어 친분을 과시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여자들이란", "칭찬부터 해야 직성에 풀리지", "이지아랑 로제 친했구나", "다 같은 이병헌 회사였다니", "여유로운 일상", "다 예쁘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옆에 또 예쁜 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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