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어린이날 맞아 1억 후원 "아픈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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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 빅히트뮤직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방탄소년단의 선한 영향력은 계속된다.

서울아산병원은 5일 "방탄소년단(BTS) 진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진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다" 며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밝게 뛰어놀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진의 후원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와 의료 환경 개선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연다. 오는 6월 28~29일 양일간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RUNSEOKJIN_EP.TOUR’ 한국 공연은 이미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시켰다.

‘#RUNSEOKJIN_EP.TOUR’는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일본 치바와 오사카, 미국 애너하임, 달라스, 탬파, 뉴어크,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진다. 진은 총 9개 도시 18회 공연으로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와 만난다. 공연명은 현재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공개 중인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의 스핀오프(Spin-off) 개념으로 팬들을 만나러 떠나는 ‘여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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