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연인으로부터 스토킹 고소 통보를 받았다.
4일 서민재는 개인 SNS를 통해 "저 임신시킨 세종대 산업디자인과 20학번 1997년생 ○○○이 (아버지 대기업 임원 ○○○) 스토킹으로 저 고소한다고 연락왔다. 형사 처벌할 거라고"라고 폭로했다.
이어 "저 돈도 없고 변호사 선임할 능력도 없다. 제가 바라는 건 애기 낳고 키우는 거 어떻게 도울 건지 대화로 상의하는 것뿐이다. 제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서민재는 "이게 어떻게 스토킹이냐. 아기 낳고 키우는 거 도와주는 거 상의하자고 대화하자고 하는데. 스토킹이라고 형사 처벌하겠다고 변호사 통해 연락하고. 나 죽으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서민재는 최근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민재는 상대 남성이 연락을 피하고 있다며 신상 정보를 박제했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2년 가수 남태현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서은우로 이름을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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