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근황을 전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송일국, 오민애, 정시아, KCM이 출연하는 '폭삭 속았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송일국은 "대한이가 180cm, 민국이가 181cm, 만세가 176cm"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이가 이제 조짐이...”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이어 삼둥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말을 끊고 한숨을 내쉬었고, 김구라는 "조금만 참아라. 애들은 돌아온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가운데 정시아가 삼둥이에게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아이들 엄마로 사는게 제일 좋다”면서 “첫째 아들은 농구선수, 둘째딸은 미술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딸 서우는 세계적 아트페어에 두 개의 작품이 팔렸다”고 설명하며 “하루에 미술연필 100자루씩 깎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삼둥이 나온 방송 봤는데 우리 서우랑 잘 맞겠다”면서 “사윗감으로 좋겠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송일국은 “한번 만나게 해줄까요”라고 답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 2012년에 세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어 2014~2016년 '슈돌'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 준우와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우는 예체능계열 명문 중학교인 예원학교에 합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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