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종훈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r7 Quad 미니 드라이버'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테일러메이드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이버 중 하나인 r7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r7의 감성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 시켰다.
가장 큰 특징은 테일러메이드의 이동식 웨이트 설계를 통한 셀프 피팅이다. 13g, 4g의 무게추 각 2개씩 총 4개의 무게추를 통해 무게중심을 바꿀 수 있다. 클럽 뒤쪽과 토우, 힐에 각각 위치한 무게추를 움직여 무게중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무게를 클럽 전방에 배치할 경우 낮고 강한 탄도의 구질을 만들고 후방으로 이동하면 안정성과 관용성이 높아진다.
또 새로운 새틴 마감의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을 채용해 무게 절감을 통한 최적의 무게 배분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깔끔하고 세련된 헤드 디자인을 완성했다.
여기에 투어에서 입증된 트위스트 페이스와 관통형 스피드 포켓 기술로 티 샷 뿐만 아니라 페어웨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테일러메이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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