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블랙핑크인데…' 지수, 로제에게 갔다 경호원에 제지 당해 '당황'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경호원에 제지 당한 순간이 포착됐다.

최근 유튜브 숏츠에 '경호원에게 제지 당하는 지수'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블랙핑크' 지수는 프랑스에 행사를 갔다 우연히 로제를 만났고 반가운 마음에 "로제 씨 팬이에요"라며 달려갔다. 이를 본 경호원은 지수를 밀어냈고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로제가 달려온 지수를 안아줬고 "경호원들 일을 아주 훌륭하게 하시는군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흔들리는 카메라에도 완벽한 미모를 보여준 로제와 검은색 후드 모자를 쓰고 작은 얼굴을 뽐낸 지수가 팬들을 사로잡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수 로제 모를 수가 없을 텐데", "경호원 직업 정신 대단", "지수 당황하는 표정 귀엽다", "둘이 어떻게 우연히 만났지?", "로제도 깜짝 놀라 하는 거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솔로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신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 '톱 100'에서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가 18위를 차지했고 제니의 솔로곡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는 5계단 상승한 48위로 7주 연속 이름을 남겼다. 특히 '아파트' 곡은 지난해 10월 4위로 진입한 뒤 5주 연속 3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또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리사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서 화려한 솔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가 하면 로제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수 역시 지난달 첫 솔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