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발전 포럼, 지역 발전 위한 연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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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발전 포럼’은 지난 1일 오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 와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 등 2개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발전 포럼’은 지난 1일 오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 와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 등 2개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포인트경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 발전 포럼’은 지난 1일 오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 와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 등 2개 정책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구시의회(포인트경제)

이번 착수보고회는 미래 발전 포럼 대표인 이영애 의원과 정책연구용역 제안자인 이동욱·손한국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담당 전문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구시 정책에 대한 대안제시를 목표로 구성된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다.

‘미래 발전 포럼’은 내부 논의를 거쳐 '대구시 기금 활성화 및 운용 개선방안 연구' 와 '강정고령보 디아크 및 주변 자원 명소화 방안 연구' 등 2개의 정책연구용역 주제를 선정하고,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첫 번째 기금 관련 연구를 제안한 이동욱 의원은 “기금은 제한적인 지방 재정상황 속에서 전문화되는 행정수요 대응에 필요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대구시 기금 설치의 타당성이나 목적성에 대한 검토 부족, 그리고 운용상 비효율성·불투명성 등의 단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기금 관련 연구용역의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두 번째 강정고령보 디아크 등 명소화 연구를 제안한 손한국 의원은 “디아크 일대의 관광지들이 콘텐츠에 비해 상호 연계성이 낮고 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관련 관광자원에 대한 명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 주변의 상권과 젊은 층 유인책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 며 연구 목적을 밝혔다.

‘미래 발전 포럼’의 대표인 이영애 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우리 포럼의 연구가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포럼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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