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ointe.co.kr/news/photo/202505/43631_54227_2317.jpg)
[포인트경제] 경상남도 합천군은 전국 대학축구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수려한 합천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며, 전국 대학축구 동아리 48개 팀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경기 방식은 전·후반 각 20분씩 경기를 치르며, 12개 조로 나눠 2일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펼친 후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생들의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행사로 군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윤철 경상남도 합천군수는 “이 대회가 학업과 일상에 지친 학생들에게 체육 활동을 통해 활력을 주고, 동아리 간 친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대학생들의 젊은 열기가 군 전체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