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임주환이 ‘베이스캠프 컴퍼니’와 한식구가 됐다.
베이스캠프 컴퍼니 측은 30일 임주환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임주환 배우를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되었다. 임주환 배우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임주환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함께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한 임주환은 드라마 ‘눈의 여왕’,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삼남매가 용감하게’와 영화 ‘쌍화점’, ‘기술자들’, ‘사랑하기 때문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킬롤로지’ 등 현재까지 4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주환은 지난해 tvN ‘어쩌다 사장’에 알바생으로 출연해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만능 일꾼으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기도. 또한 여러 방송을 통해 차태현, 조인성과의 두터운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임주환은 연극 ‘프라이드’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필립 역을 맡아 몰입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4월 28일 공개된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서는 런던으로 진출한 부산 출신 갱단으로 분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베이스캠프 컴퍼니'에는 배우 차태현, 조인성, 진기주, 임주환이 소속돼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