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국제바로병원과 ‘2025시즌 퓨처스 선수단 지정병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SSG 랜더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SSG 랜더스가 29일 국제바로병원과 ‘2025시즌 퓨처스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으로, 2022시즌부터 SSG 퓨처스 선수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 활동하며 홈경기마다 즉각적인 의료 지원과 응급 활동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바로병원은 올 시즌에도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상시 배치하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바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박세진 과장, 김종환 행정원장, 박정권 SSG 퓨처스 감독이 참석했다. 캠페인 취지 및 상세 내용 설명, 협약서 체결, 기념사진 촬영,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대표원장은 “관절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 전문성 있는 의료 인력과 함께 2025시즌에도 SSG 퓨처스 팀과 동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 시즌에도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2012년부터 SSG의 중심 타자인 최정과 함께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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