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플러스, FAST 업계 첫 'SMTOWN' 채널 론칭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SM엔터테인먼트(041510)와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업계 최초로 SMTOWN 채널을 론칭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와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 서비스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aespa) △엔시티(NCT) △라이즈(RIIZE)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 채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으로도 시청 가능하며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며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5000여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