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경주페이 특별혜택 확대'는 기존 캐시백 지급한도 20만원, 지급요율 7%에서 각각 40만원,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경주페이로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은 오는 5월3일부터 2000원 쿠폰 4000장을 선착순 발행한다.
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1만2000원 이상일 때 사용 가능하며, 1일 1매 한도로 적용된다.
특히 매장에서 자체 발행한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 혜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할인쿠폰은 먹깨비 앱 주문 결제 시 보유 중인 쿠폰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경주페이로 결제할 경우에도 적용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작은 보탬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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