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이다현이 뛰고 있는 NEC가 이번 주말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NEC는 8일 일본 도쿄에 있는 도큐 드레서 토로로키 아레나에서 열린 아란마레와 2026-27시즌 일본 SV리그 주말 2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을 치렀다.
NEC는 아란마레에 세트 스코어 3-0(25-21 25-18 25-20)으로 이겼다. 전날(8일) 3-1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내달렸고 5승 3패가 됐고 5위 제자리를 지켰다. 반면 아란마레는 시즌 개막 후 8연패에 빠졌다.
SV리그 여자부에서 시즌 개막 후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은 아란마레가 유일하다. 7일 아란마레전에서 소속팀 승리를 확정하는 블로킹 득점을 올린 이다현은 8일 경기에서도 주전 미들블로커 한 자리로 나왔다.
그는 이날 공격으로만 11점을 올리며 NEC 승리에 힘을 실었다. 타카하시 미수주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1점, 히로타 아이가 13점, 키노에 모아카는 3블로킹 포함 10점으로 제몫을 했다.

아란마레에선 아리무라 수주미가 12점, 알리오나 마르티니우크가 9점을 각각 올렸지만 소속팀 연패를 끊지 못했다. 나카야 코다이 NEC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7일보다는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치렀다"며 "선발이든 교체 멤버든 선수들이 코트 안에서 열심히 뛰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EC는 다가오는 주말인 14~15일에는 오카야마를 상대한다, 원정 2연전으로 일본 오카야마현 아카이와시에 있는 산요 후레아이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