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두 자릿수 득점 5명, 스펠맨 분전한 현대모비스 따돌리고 선두 맹추격, SK 워니 트리플더블급 활약, KCC 허웅 펄펄, BNK 변소정·안혜지 앞세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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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를 진행하고 있다./KBL 제공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관장과 SK가 선두 삼성을 맹추격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91-85로 이겼다. 3연승했다. 9승4패로 선두 삼성을 1.5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현대모비스는 3연패했다. 3승9패로 최하위.

정관장은 박지훈과 라숀 토마스가 나란히 17점을 올렸다. 문유현이 16점 10어시스트, 데이본 리드가 13점, 렌즈 아반도가 10점을 올렸다. 턴오버는 8개에 불과했으나 스틸이 무려 12개였다. 외곽포가 저조했으나 속공득점을 11-3으로 압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마리 스펠맨이 3점슛 3개 포함 33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1명의 외국선수가 없다.

서울 SK 나이츠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 프로미와의 2라운드 홈 경기서 81-65로 완승했다. 6승3패로 3위다. DB는 7승6패로 4위. SK는 자밀 워니가 19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김낙현도 3점슛 4개 포함 17점으로 돋보였다. DB는 앨런 윌리엄스가 19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원정경기서 84-74로 이겼다. KCC는 3연승하며 5승8패가 됐다. LG는 5승7패. KCC는 허웅이 27점을 퍼부었다. 허훈은 12점 13어시스트, 루이스 킹은 1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4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부산 BNK 썸이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홈 경기서 부천 하나은행을 73-65로 이겼다. 시즌 2승1패가 됐다. 하나은행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 BNK는 변소정과 안혜지가 15점씩 올렸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가 3점슛 2개 포함 21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으나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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