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제주도에서 운동에 매진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두 아이 아빠의 모습도 전해져 눈길을 끈다.
한 헬스 트레이너는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송중기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 후에도 아침 일찍 나와 운동하고, 저녁 늦게 촬영이 끝난 날에도 늦은 시간까지 거르지 않고 운동하는 모습"이라며 "여유롭지 않은 타지 숙소 생활 중에도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며 철저하게, 요란함 없이 덤덤하게 관리하는 모습도 워크에식 최고"라고 송중기의 자기관리를 칭찬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만큼이나 두 아이를 향한 애정도 돋보였다고 전한 그는 "운동 도중 아이들에게 연락이 오면 세상 스윗하게 영상통화하고 센터에서 저희 아이들을 만났을 때도 너무나 다정하게 챙겼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아이들과도 영상통화로 인사를 시켜주고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이 그대로 전해져 참 다정다감한 분이라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심화 트레이닝을 더 들어가야 하는데"라며 "함께하는 내내 유쾌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모든 작품 흥행을 기원하며,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송중기가 트레이너의 두 딸과 환하게 웃으며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송중기는 한 아이를 번쩍 들어 올린 채 밝은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를 거뜬히 들어 올린 탄탄한 팔 라인이 그동안 꾸준히 운동해온 흔적을 엿보게 했다.
한편 송중기는 2023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해 같은 해 6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4년 11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둘째 딸을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는 2027년 상반기 KBS2 토일드라마로 방송 예정인 '러브클라우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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