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서울 이랜드가 전남에 역전승을 거두며 K리그1 다이렉트 승격 경쟁을 이어갔다.
서울 이랜드는 7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32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17승6무7패(승점 57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를 유지해 2위 수원FC(승점 60점)와의 간격을 승점 3점 차로 유지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남은 전반 14분 정지용이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서울 이랜드는 전반 41분 에울레르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서울 이랜드는 후반 6분 에울레르가 페널티킥 역전골을 기록해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26분 박재용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해 점수 차를 벌렸다. 전남은 후반 39분 호난이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서울 이랜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수원FC는 경남과의 홈 경기에서 김도윤, 이현용, 하정우가 연속골을 터뜨려 3-0 완승을 거두며 K리그2 2위를 이어갔다. 4위 대구는 성남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6위 화성은 설기현 감독이 이끈 김해에 1-0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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