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다영이 지난해 계류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한 가운데, 같은 아픔을 가진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7일 김다영의 SNS에는 "초기 유산을 겪으신 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다영은 "계류 유산이라는 게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가 되게 많다고 한다. 유산을 하게 되면 여자든 남자든 '혹시 나 때문이 아닐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하더라. 저희도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자꾸 원인을 찾으려고 의사 선생님한테 여쭤봤는데 절대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 임신을 겪은 사람의 3분의 1이 계류 유산이 된다고 한다"며 "그 정도로 확률이 높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이를 둘 이상 낳은 엄마들 중에 계류 유산을 한 번도 안 겪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하셨다. 3분의 1 확률에 해당이 돼서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까 다음 임신 때는 3분의 2, 그러니까 임신을 정상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 거다. 절대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 말고 자책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듯이 말씀해 주셨다"고 경험담을 밝혔다.
김다영은 지난해 5월 SBS 아나운서 선배 배성재와 결혼했다.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한 차례 계류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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