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정말 많이 미쳤다, 136m 동점 솔로포+쐐기 솔로포로 존재감 폭발→한국 8-4로 상무 완파→허인서 결승 스리런포→APBC 준비 착착[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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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대표팀 김도영이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홈런을 치고 있다./KBO 제공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한국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비 첫 연습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슈퍼스타’ 김도영(23, KIA 타이거즈)이 대표팀에 오자마자 첫 타석에서 대형 홈런을 쳤다. 마지막 타석에선 쐐기 솔로포를 터트렸다.

최원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8-4로 이겼다. 한국은 7일 울산 웨일즈와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르고 8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일본 도쿄돔으로 간다.

한국야구대표팀 김도영이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홈런을 치고 있다./KBO 제공

한국은 김민석(중견수) 김주원(유격수) 문현빈(우익수) 한동희(3루수) 문정빈(1루수) 김휘집(지명타자) 안재석(2루수) 허인서(지명타자) 조형우(포수) 김도영(지명타자) 박재현(지명타자)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한국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말 1사 3루 찬스서 1루 땅볼이 나오면서 타자주자와 3루 주자 모두 아웃 당하고 말았다. 그러자 상무는 2회초 2사 후 김규민이 한국 선발투수 김민준을 상대로 선제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한국은 2회말에도 무사 1루서 잇따라 중견수 뜬공이 나오면서 추격하지 못했다. 결국 10번타자로 나선 김도영이 해결했다. 3회말 조형우의 3루수 병살타로 2사 주자 없는 상황. 김도영이 동점 좌월 솔로포를 쳤다. 비거리 136m.

한국은 1-1 동점이던 5회말에 승부를 뒤집었다. 무사 1,2루 찬스서 안재석이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난 아쉬움을 허인서가 털어냈다. 비거리 135m 중월 역전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6회말에는 2사 1,2루서 한동희와 문정빈이 잇따라 1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한국은 8회말에 김도영의 쐐기 좌월 솔로포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김도영은 이날 3타수 3안타(2홈런) 2타점 2득점했다. 이후 9회초에 2루수 안재석의 실책, 내야안타 등으로 3점을 내줬으나 승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한국야구대표팀 허인서가 6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타격 후 주루하고 있다./KBO 제공

이날 경기는 승패와 관계없이 9회초와 9회말에 무사 1,2루에서 승부치기를 실시했다. ABS, 비디오판독 등은 적용되지 않았다. 한국은 9회말 무사 1,2루서 조형우가 희생번트에 성공해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박재현의 3루 땅볼로 쐐기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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