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태도 논란에 처음 해명했다.
장원영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불가리 행사에서 발생한 볼 인사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내가 한 분 볼 인사를 포토콜이다 보니 정신이 없어서 놓쳤는데 그걸 오해할 수도 있나 보다"라며 "우리 시작 전에 '꺅!' 하면서 서로 인사한 가족 같은 사이인데 당연히 내가 못 본 거지. 설마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럼 진짜 신기할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 당시 영상에는 장원영이 불가리 로라 부르데세 최고경영자(CEO)와는 자연스럽게 볼 인사를 나눴지만, 뒤이어 다가온 글로벌 세일즈·리테일 부문 부사장과는 인사를 나누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자 상체를 뒤로 젖히고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의도적으로 인사를 피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다른 한편에서는 행사 현장이 혼잡해 인사를 놓쳤을 가능성이 있고, 원하지 않는 신체 접촉을 거부할 권리도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짧은 영상만으로 행동의 의도를 단정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장원영을 둘러싼 태도 논란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불거졌다. 행사장 지각 해프닝과 공항 출국 과정에서의 태도, 놀이공원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동안 팔짱을 낀 자세 등이 잇따라 논쟁의 대상이 됐다. 최근에는 후배 그룹 A2O LITE 멤버의 인사에 제대로 화답하지 않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처럼 장원영은 작은 행동과 표정까지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여러 차례 논란의 대상이 됐다. '억까'라는 반응이 나오는 와중에도 침묵했던 그의 이번 해명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시원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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