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년 만에 희망퇴직…최대 30개월치 급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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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본사 전경. /롯데하이마트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인력 구조를 재정비하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퇴직 대상자에게는 연령과 근속연수에 따라 기준급을 최대 30개월분까지 차등 지급한다. 50세 이상 직원은 최대 30개월분, 50세 미만 직원은 최대 24개월분을 받을 수 있다.

퇴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급여 3개월분에 해당하는 지원금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는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를 개선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인력 구조 불균형을 해소하고 젊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의 올해 3분기 총매출액은 80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순매출액은 6545억원으로 0.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55억원을 기록했다.

총매출액은 2개 분기 연속 증가했고, 순매출액은 5개 분기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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