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한다.
바르셀로나는 5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5일 하피냐의 재계약 서명식이 열린다. 계약 연장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하피냐는 윙어가 주 포지션이며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민첩한 주력을 바탕으로 한 측면 돌파가 장점으로 꼽히며, 날카로운 왼발을 활용한 크로스와 슈팅도 우수하다.
2016년 비토리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하피냐는 스포르팅과 스타드 렌을 거쳐 2020년 리즈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하피냐는 리즈에서 두 시즌 동안 67경기 1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22-23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하피냐는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통산 190경기에 출전해 94골 55도움을 올리며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1회 등 총 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4-25시즌에는 34골 22도움을 올리며 발롱도르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바르셀로나의 주장에 임명되어 19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꾸준히 활약해 온 하피냐와의 재계약을 추진했고, 2030년까지 합의를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는 앞으로 최소 3년 반 동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피냐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 출전을 기록한 네 번째 브라질 선수이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네 번째 브라질 선수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재계약 공식 서명 현장을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로 중계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Barca Play와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니, 모든 팬 여러분은 이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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