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 일본 규슈 여행업계 초청 팸투어…충청·전라권 관광상품 개발 모색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규슈 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청·전라권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에어로케이항공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전북지사와 함께 일본 규슈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인바운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어로케이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공식 협업 사업이다.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들이 한국 지방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현지 수요에 맞는 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4일 오전 에어로케이 RF331편을 이용해 후쿠오카에서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에어로케이는 참가자들의 후쿠오카~청주 항공편을 지원했다.

주요 일정은 공주·부여의 백제 역사문화 관광지를 시작으로 전주와 순천, 여수 등 전라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서울 성수동을 방문한다. 익산·전주 지역과 전남관광재단도 협력해 지역별 대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을 지방 관광의 관문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고 있어 일본 규슈 지역 관광객의 충청·전라권 접근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 일본 지사들과 협력 범위를 넓히고, 청주국제공항을 출발점으로 하는 일본인 관광객 대상 지방 여행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와의 첫 협업을 통해 규슈 지역 여행업계에 한국 지방 관광의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일본 지사들과 협력해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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