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떠난 뒤 '파격' 결단! 사실상 'PSG 종신' 선언, "라리가와 EPL? 내 목표 아냐...이곳에서 은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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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겟 풋볼뉴스 프랑스에 따르면 주앙 네베스가 파리 셍제르망(PSG)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주앙 네베스가 파리 셍제르망(PSG)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프랑스 '겟 풋볼뉴스 프랑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네베스는 PSG에서 은퇴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네베스는 중앙을 포함해 3선과 2선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자원이다. 정확한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후방 빌드업 체계를 주도한다.

2016년 벤피카 유스팀에 입단한 네베스는 2022-23시즌 1군으로 승격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즉시 주전 자리를 꿰찼고, 2023-24시즌 55경기 3골 1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25시즌을 앞두고 6990만 유로(약 1060억원)의 이적료를 남기며 PSG로 적을 옮겼다.

주앙 네베스가 2026년 8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네베스는 입단 첫해 공식전 52경기 5골 9도움을 올리며 PSG의 구단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및 4관왕 달성에 기여했고, 지난 시즌에도 45경기에 나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UCL 연속 우승에 일조했다. 이번 시즌 역시 네베스는 11경기를 소화하는 등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네베스는 PSG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네베스는 "나는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다. 스페인이나 잉글랜드 무대는 내 목표가 아니다. 내 목표는 이곳에서 행복하게 축구하며 이곳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 출전해 동료들에게 지시하고 있는 주앙 네베스./게티이미지코리아

네베스는 이번 시즌 도중 2031년까지 장기 계약을 연장했다. 매체는 "네베스는 잉글랜드 또는 스페인 무대에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네베스는 2024년 여름 PSG에 합류했고, 이후 두 시즌 연속 UCL에서 우승했다. 같은 포르투갈 출신의 비티냐와 함께 팀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베스가 입단한 이후 이강인은 PSG 내 출전 기회가 감소했다. 결국 이강인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기며 라리가 무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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