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해야 했다" 레전드 한탄…아스널 990억 센터백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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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에즈리 콘사가 2026년 10월 2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에버턴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뛰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는 정말 행복한 고민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에즈리 콘사를 칭찬하며 영입하지 못한 맨유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애스턴 빌라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한 콘사는 지난 8월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990억 원)였다.

콘사는 아스널에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13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다. 윌리엄 살리바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그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웠다.

퍼디난드는 살리바가 복귀하면 아르테타 감독이 행복한 고민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유스팀에 있는 자신의 아들에게 콘사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라고 추천했다.

아스널의 에즈리 콘사가 2026년 10월 2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에버턴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 도중 팀의 첫 번째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퍼디난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리바는 팀에서 반드시 자리를 마련해 줘야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뛰어나고 정상급 선수다"라며 "어제 아들에게 '에즈리 콘사를 지켜봐라'고 말했다. 그가 하는 모든 플레이가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아르테타 감독에게는 정말 행복한 고민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살리바가 복귀하면 콘사가 다시 오른쪽 풀백으로 돌아가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콘사가 정상급 선수이기 때문에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는 정말 뛰어난 정상급 선수다. 맨유가 영입했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또 다른 선수다. 그만큼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는 아르테타 감독에게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고, 큰 고민거리도 안겨주고 있다. 팀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중요한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아스널에 정말 훌륭한 영입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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