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 제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연계 플레이 실종됐다'…바이에른 뮌헨 상대 경기력 혹평

마이데일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바에나(왼쪽)가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라이머(오른쪽)를 상대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시메오네(오른쪽)가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 요나단 타(오른쪽)를 상대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를 당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는 4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패했다. 아틀레티코는 바이에른 뮌헨전 패배와 함께 1승1무2패의 성적으로 리그 페이즈 2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아틀레티코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볼 점유율에서 44대 56으로 뒤졌고 슈팅 숫자에서도 8대 19로 밀리는 등 고전했다. 아틀레티코의 이강인은 후반 14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남짓 활약한 가운데 슈팅과 키패스 없이 경기를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알바레스와 쇠를로트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에나와 시메오네가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바리오스와 요렌테는 중원을 구축했고 그리말도, 한츠코, 노르망, 푸빌이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9분 칼이 페널티에어리어 한복판에서 아틀레티코 수비수 노르망의 볼을 가로챈 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선제골을 실점한 아틀레티코는 후반 14분 바에나, 쇠를로트, 노르망을 빼고 이강인, 루크만, 코케를 출전시켜 변화를 줬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9분 라이머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케인의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렸고 바이에른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스페인 아스 등 현지매체는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이 쇠를로트를 선발 출전시킨 것은 의외였다. 쇠를로트는 예상대로 거의 아무런 기여도 하지 못했다'며 '볼 컨트롤이 뛰어난 이강인 대신 쇠를로트의 선발 출전으로 인해 아틀레티코는 효과적인 연계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쇠를로트는 뛰어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가 롱볼을 컨트롤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아틀레티코는 빌드업에 완전히 실패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아틀레티코는 바이에른 뮌헨에 완패를 당해 16강 토너먼트 진출조차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며 리그 페이즈 8위에게까지 주어지는 토너먼트 직행 티켓 획득이 어려워진 것을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과 라이머(오른쪽부터)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에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4차전을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강인 선발 제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연계 플레이 실종됐다'…바이에른 뮌헨 상대 경기력 혹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