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선제 발굴···취약계층 보호 나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고령군이 겨울철을 앞두고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고령군은 4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 1층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예방을 위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와 생활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 등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업장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관련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과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행정기관의 발굴 활동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복지 취약가구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이웃 간 관심과 공동체 차원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고령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복지위기가구 신고 참여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주변의 관심이 없으면 어려움이 장기간 방치될 수 있다"며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를 찾아내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생활고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군 희망복지지원단 또는 해당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령군은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 놓이기 전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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