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유연석과 서현진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이어진다.
'라이어' 제작진은 4일 민준호(유연석)와 강지선(서현진)을 각각 찾아간 이화영(옥자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준호와 강지선은 이화영을 마주하고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민준호는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란 듯 의아한 표정을 지은 반면, 강지선은 별다른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강지선은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결과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강지선의 무표정한 모습이 조사 결과와 관련이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3~4회에서는 민준호와 강지선을 바라보는 이화영의 심리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이는 두 주인공의 팽팽한 진실게임과 맞물려 극의 긴장감을 높여줄 것이다. 시청자분들도 이화영의 시선과 자신의 시선을 비교, 관찰하며 드라마를 보면 더 큰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연석, 서현진의 강력한 연기 차력쇼는 물론 시청자들의 의심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옥자연 배우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어'는 2017년 방송된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은중과 상연' 등을 연출한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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