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2023년 8월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그는 이적 후 통산 160경기에 출전해 156골 41도움을 기록했으며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케인은 2001년 마이클 오언 이후 25년 만에 탄생한 잉글랜드 국적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케인과 구단의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등이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케인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며 "33세의 케인은 맨유에 합류하거나 토트넘으로 복귀하는 대신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 "며칠 안에 결정될 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주말과 오늘도 좋은 대화가 오갔다"며 "계속 계약이 임박했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제 정말 계약 체결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밝혔다.
'팀토크'는 "지난 10월 5일(현지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과의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는 맨유에 큰 타격이었다"며 "다음 날 우리는 이 치명적인 골잡이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기회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고 했다.
한편 극심한 부진에 빠진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은 도미닉 칼버트르윈(리즈 유나이티드)이다. 하지만 리즈가 라이벌 구단인 맨유에 선수를 판매할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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