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돌싱N모솔'의 김재훈 PD가 프로그램 지원자 성비를 이야기했다.
MBC에브리원·E채널 연애 예능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채정안, 김풍, 넉살, 김재훈 PD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풍은 "타 연프보다 남성 시청자가 많은 프로그램이 '돌싱N모솔'으로 알고 있다. 그 이유가 뭘까 생각했는데, 지질함이 잘 묻어나는 프로그램이라서 그런 것 같다. 첫 사랑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다만 시즌1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여성 시청자 분들도 마음을 둘 곳이 있다. 참고해달라"고 살짝 스포일러를 남겼다.
이에 넉살은 "시즌1과 많이 다르다. 다른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이제야 연프가 됐다는 느낌도 든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재훈 PD는 "시즌2의 지원자를 받을 때 돌싱녀보다 모솔남의 지원이 9배가 많았다. 시즌1을 보고 용기를 얻은 것 같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채정안은 "시즌1을 본 모솔 출연자들이 공부를 하고 왔다. 그런데 잘 하진 못했다. 시즌1을 보고 다들 본인이 출연을 하면 에이스라는 생각으로 오신 것 같다. 그 점이 귀여웠다"고 덧붙였다.
'돌싱N모솔'은 연애의 '끝'을 경험해 본 돌싱과 연애의 '시작'조차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들이 '연애기숙학교'에 동반 입학해 짝을 찾는 포맷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돌싱N모솔’ 1기는 '돌싱녀X모솔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상처와 서툶을 숨김없이 드러낸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꾸며진 로맨스에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돌아온 '돌싱N모솔'은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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