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주총괄 신설…HBM 주역 안현 사장 배치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가 사장급 임원인 '미주총괄'을 신설해 미국 현지 빅테크 고객사 대응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개발과 경영 조직의 수장도 교체했다.


SK하이닉스는 30일 사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주요 경영진의 보직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안현 개발총괄 사장을 신설되는 미주총괄 사장으로 선임했다. 

안 사장은 현지 빅테크 고객 중심의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 리더십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모듈(SOCAM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개발을 이끌어 왔다.

개발총괄에는 선행 반도체 기술 전문가인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임명돼 연구원장을 겸직한다.

선행 반도체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과 제품 개발 간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겸 SK하이닉스 글로벌성장 태스크포스(TF) 담당 사장은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윤 사장은 SK그룹에서 전략·투자·사업개발과 인공지능 전환(AX) 분야의 역량을 쌓아왔다. 올해 7월부터는 SK하이닉스의 글로벌성장TF를 맡아 중장기 전략 방향 수립과 실행을 이끌었다.

윤 사장은 기술·재무·전략 분야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 체제를 유지해 경영 안정성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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