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 서구와 서구장학재단이 2026년도 장학생 131명을 최종 선발하고 총 2억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래인재 국외연수도 새로 도입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와 서구장학재단(이사장 박찬갑)이 2026년 일반 장학생 126명과 미래인재 국외연수 장학생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91명에게 1억5088만원, 고등학생 30명에게 249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330만원 등 총 1억7908만원을 지원한다.
미래인재 국외연수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으며, 고등학생 3명과 학교 밖 청소년 2명 등 5명을 선발해 2992만원을 배정했다. 선발 과정은 1년 이상 서구에 거주 중인 구민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성적우수, 행복, 다자녀, 장애인, 꿈지원 수기공모, 예체능특기생 등 6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 심사가 이뤄졌다.
미래인재 국외연수 장학생들은 내년 1월 6박 8일 동안 덴마크 코펜하겐 일원에서 호이스콜레, 인공지능 센터, 공동체 주거공간 등 다양한 교육 현장과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1년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연수 경험을 환류한다.
박찬갑 서구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응원을 나눔과 실천으로 이어가는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은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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