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성병, 임신 등의 루머로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악플러의 메시지를 직접 공개하며 심경을 밝혔다.
지난 28일 옥순은 자신의 SNS에 "니가 아무 생각 없이 놀린 손가락에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몇 달을 숨어 살며 방구석에서 아침까지 울기만 했다. 이런 거 보내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순에게 고소당한 누리꾼의 사과글이 담겼다. 누리꾼은 "오늘 경찰서 연락 왔다. 일이 손에도 안 잡히고 먼저 사과부터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많은 상처 받았을 거라 생각이 든다. 죄송하다. 글귀 하나에 사람 목숨도 뺏을 수 있고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걸 오늘에서야 깨달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옥순은 지난 4월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31기에서 영숙, 정희와 함께 순자를 뒷담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종영 이후에도 영호와의 결혼설, 임신, 유산, 낙태, 성병 등 여러 루머에 휩싸여왔다. 이에 옥순은 지난 27일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온라인상에서 반복적으로 유포되었고 그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생활조차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은 왕따를 주도한 가해자가 아니라며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절차를 통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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